e-sports, 게임 이야기/StarCraft 1&2 etc (45) 썸네일형 리스트형 GSL 오픈 시즌2 8강 임요환 vs 이윤열. 레전드 매치! 드림매치!! 제2차서버폭파 예상.!? GSL 오픈 시즌2에서 드디어!!.. 바라던 드림매치!!가 나왔다. 스타1의 레전드인 황제 임요환 vs 천재 이윤열... 비록 스타1에선 막판엔 선수이름만 올리고 거의 나오지도 못했지만... 스타2로 새롭게 시작하면서 확실히 오랜기간 `프로게이머`로 살아온 선수는 많이 다르다는것을 보여준 두 선수다. ... 이번에 쓸 글은 GSL 오픈 시즌2를 이윤열, 임요환이 어떻게 뚫고 8강까지 왔는지 써보고자 한다. ... 먼저 임요환... 예선부터 미친존재감 `그분 강림`을 제대로 보여준 예선 결승 2세트. (이미지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스타2나잇 임요환 예선결승경기보기 1.2 패치이전... 선병영이 가능할때의 3연벙... 지금은 거의 나올수없는 3연벙... 그렇게 본선 64강에 안착했고... 64강 vs 황희.. e스포츠의 아이콘 임요환의 스타2로 전향. 파급효과는...ㄷㄷㄷ 스타1 리그는 진행되지않고 스타2리그는 흥행하고 있는 요즘... 여기에 스타2리그 엄청난 `흥행보증카드`가 추가 되었다. 바로 임요환이 GSL 오픈 시즌2에 예선참가한다는 소식... GSL 오픈 시즌2 전인 시즌1 때부터 `임요환이 스타2를 하고 있다...` `시즌2때 참가한다...` `시즌2 예선참가신청을 했다...` 말이 많았는데... 그 많은 말들이 사실임을 알린 기사가 떳다. 8월31일자로 계약유예상태 였다는 얘기를 시작으로... ManofOneway, Slayer 스타2 아이디 모두 본인임을 알렸다. (둘다 랭킹안에 들어있어 더 깜놀...) GSL 오픈 시즌1 전에 서기수, 김원기 등의 스타1프로게이머가 스타2로 전향한 것과는 파급효과가 다르다. 이윤열, 박성준의 스타1 우승자 출신의 전향도 흥.. 스타2리그는 흥행시작. 스타1 프로리그는 gg.?. 그레텍&블리자드 vs 개스파. 힘싸움. 결국 승자는 그레텍&블리자드?... 오랜기간 스타 팬으로 이 사태를 보면 참 안타깝다. 그냥 돈에 의해 결국 생기고 사라지고 하는거같아서... 아쉽다. (자본사회니까... ...) 스타1과 스타2 공존이 불가능하게 되버린 이 상황이 정말 안타깝다. 이 시작의 발단은 역시 캐스파. 협회에서 시작되었다. 진작에 저작권협상해서 협회와 블리자드가 계약끝냈으면 스타1이 끝장나는 상황은 없었을것이다.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시작은... 곰tv 클래식 시즌3을 끝으로 더이상 진행되지않으면서 본격적인 블리자드와 캐스파의 힘싸움이 시작된것으로 추측된다. 아시다시피 곰TV. 그레텍에서 처음으로 블리자드공인대회라는 명칭을 썼다. 계약도 하고 말이다. 이에 개스파는 시즌3 이후 시즌4가 시작될 곰tv 클래식의 대회를 승인하지않았다. 공식대회는 아니지만 ..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결승 이영호 vs 이제동. 우승. 이영호, 이번 리그가 남긴 기록들... 시작은 화려하게... 과거 신한은행스타리그 시즌3 때를 기억을 떠올리는 오프닝으로 시작했다. 대한항공스타리그 시즌2 Final in 상해. 오프닝.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 Final 오프닝. 해외에서 스타리그 결승을 할날이 오지않겠냐는 얘기가 있었지만... 그 날이 이리 빨리 올줄은 몰랐다. 최초 해외에서 열린 스타리그 결승. ... 중국 상해에서 열린 스타리그 결승... 거기에 매치업 또한 저그원탑. vs 테란원탑. 리쌍록. ... 흥행할수있는 모든 조건은 갖춰졌고... 경기는 시작되었고... 각 세트 시작전에 나오는 영상은 확실히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 때의 기억을 나게 하는 ... 그런 영상이였다. 1set. 태풍의 눈. 무난한 시작. 버러우 저글링으로 대기하며 뮤탈로 유인하며 첫진출병력을 끊.. 블리자드, 그레텍 곰TV와 독점계약으로 저작권행사. vs 한국e스포츠협회. 상황을 짧게 정리하면 이렇다. 1.10여년전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를 발매하고 이 게임은 한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로 출시하자마자 자리를 잡는다. 2. pc방도 늘고 하면서 pc방에서 상금을 걸고 대회를 열었는데... 한 방송사에서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열어 방송으로 내보냈고, 적절한 흥행을 하자 방송사는 게임채널을 만들고 본격적인 대회를 연다. 3. 그 대회는 차츰 규모가 커져 1:1 개인리그에서 팀대항전까지 발전하며 꽤 큰 상금과 함께 스포츠다운 모습으로 발전한다. 4. 점점 흥행을 하면서 기업들의 스폰서가 늘고... 대기업들까지 참여하게 되면서 협회를 만들었다. 5. 협회가 나오면서 정부지원까지 생기며 공군팀까지 창단하기 이른다... 6. 모든팀이 기업팀으로 바뀌고 공군팀으로 생기면서 방송사가 이끌던 이.. 하나대투증권 MSL 결승 최종병기 이영호. 3:0 셧아웃 우승. 차기 MSL.. 빅파일 MSL?. 지난주 대한항공스타리그가 워낙 스케일이 큰 시작으로 경기내용도 압도했다... 그래서 MSL 결승은 장소도 무난해서 그냥 경기전 볼거리보단 리쌍록 경기내용만 기대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 네이트 MSL 결승에서 남긴 사상초유의 사태 정전을 겪은 이후라서... 무리한 진행은 하지않을꺼라 예상했는데... 역시.. 무난했다. 지난시즌 망했다는걸 알았는지 시간도 끌지 않고 빠르게 진행되었다. 네이트MSL 때 어색한 CG가상스튜디오 경기장, 관중제한 등등... 싹 빼고... 가장 기본적인 것만 했다. `초대가수, 무난한오프닝, 관중제한없음`... 하나대투증권 MSL 결승 오프닝. 분명 종족을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이고 케스파랭킹 또한 1,2위 이지만... 지난주 결승에서 역스웝당한 이영호. vs 자기만의 폭군`포스.. 사상최고, 최대의 스케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결승. 3번째 역스웝, 최다전 우승. 김정우. 한마디로... 흥했다. 정말 시작부터 괜찮은 출발을 한 이번 스타리그.. 화룡점정을 찍는 결승전이였다. 일반인은 들어가지 못하는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가 결승전의 무대였는데... 정말 쩔었다. (캡쳐된 이미지는 클릭하면 커집니다.) 흥했다 1. 관중동원 흥했다. 오프닝이 시작되고도 관중은 계속 늘어갔다. 들리는 말로는 대략 최소 1만5천명 정도라고 하는데... 정말 많이모였다. ... 비행기 격납고다보니 분명 엄청 넓은 곳이였을텐데... 꽤 많이 채운걸로 봐선... 대단한 관중동원이였다. ... (나도 갈껄... ... ... ) 흥했다 2. 결승에 올라온 두 선수. 이영호는 맵핵플레이도 종종 보여주고 거기에 최초 양대리그 연속 결승.. `갓영호`라고 불릴정도로 대단했고... (2010/05/14 - [스.. 최종병기 이영호 양대리그(대한항공 스타리그, 하나대투증권 MSL) 2회연속 결승 진출! 신기록은 계속 생성중. 사상 최초... ... 요즘 스타판얘기만 하면... `사상`이 붙는다.-_-; 최종병기 이영호가 사상최초 양대리그 두시즌 연속 결승 진출했다. 먼저 지난시즌 얘기를 하고 넘어가야겠다. 지난시즌은 EVER2009 스타리그 와 NATE MSL(결승은 온풍기와 정전으로 작살났지만...) 이였다. 지난시즌 이영호는 저그전이 유명했다. 지난시즌에 쓴 글이 남아있으니 참고..;; (2010/01/02 - [스포츠이야기/e-sports 이야기] - 최종병기 이영호. 노점단속강화로 양대리그 우승을 향한 첫걸음. EVER스타리그2009 결승진출.) 최근에도 변함없는 테테전의 강력함과 저그전의 힘으로 양대리그 결승에 올랐고... 한쪽은 깔끔하게 우승을... 다른한쪽은 찜찜한 준우승을 했다. 어찌되었건 양대리그 결승진출. ..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