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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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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WCS 2014 글로벌 파이널이 기대된다. GOD 이영호. IEM 시즌9 토론토 우승. -StarCraft 2 World Chamionship Series 2014 Points IEM 시즌9 토론토 대회가 끝났습니다. 우승은 이영호.2년만에 WCS 글로벌파이널에 도전하는...2010년 최종병기. 그리고 신이 되었다가, 스1에서 스2로 옮기며 사람이 되었다가, 다시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가 된 이영호 선수.. 현재 스타2 리그는 WCS 체제로 진행된다는 점은 스2에 관심 좀 있는 분은 다 아는 내용이니 간략하게 소개하고,이영호가 어떻게 우승했는지, IEM 토론토에 대해 주절주절 해볼까 합니다. 2013년부터 스타2 대회는 블리자드가 전세계 게이머를 통합하는 WCS. World Chamionship Series.월드 챔피언쉽 시리즈로 진행하였습니다.2014년은 한국에서 열리는 GSL을 비롯하여, 유럽의 WCS EU, 북미지역의 WCS AM 3개의 프리미어 대회와,티어 1, 2, 3 ..
말많고 탈많았던 KeSPA CUP. 7년만에 스타2 대회로 돌아온 케스파 컵 2014. 본선이 기대된다. 스타1부터 시작된 케스파컵. 말이 많은 대회였습니다.2005년 KTF bigi 케스파컵. 삼성전자.. 현 삼성이 우승했던 팀단위 대회였습니다.아마추어 육성이 목적으로 아마추어도 팀을 만들어 참가했던 대회였죠.10년전 얘기라서, 자료가 거의 남아있지 않습니다. 프로리그에 팀플이 있던 시절로,케스파컵 역시 팀플이 있었습니다. 팀플경기가 2게임이 있었기때문에, 팀플이 강했던 삼성전자가 우승했던 대회였습니다.이땐 KT-KTF가 프리미어리그 라는 이름으로 온게임넷, MBC게임 양방송사가 나눠서 진행했던 재밌는 대회가 있었는데,그게 사라지고 생긴거라 말이 좀 있었던 대회였습니다. 2007년 제2회 케스파컵. 아마추어 육성을 목적으로 스타 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도 있던 대회였습니다. 하지만... 위의 사진처럼.....
오랜만에 보는 테란이 저그 압도하는 경기.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KT vs SKT 3세트 전태양 vs 김민철 일단 경기부터 보고 가시라. ㄷㄷ 최근 스타2 테란 vs 저그 전은 거의.. 항상.. 테란이 이기는 모습은 2가지로 분류되었다.하나는 완전 컨트롤을 잘해서 의료선 견제와 마이오닉이라 불리는 거머리지뢰+해병, 불곰, 의료선 한방이 공3 방3 업되었을때 3방 4방향 치고 들어가서 밀어버리는 경우.또 하나는 메카닉으로 한방 노리는 경우... 근데 스타1에서 보는 언덕탱크를 스타2에서 보게 될 줄이야...그것도 철벽이란 별명이 있는 수비가 가장 좋은 선수인 김민철을 상대로 다채로운 전략, 전술을 선보였다. 스타2에선 벙커회수가 가능하기때문에 자유의 날개 시절에 자주 나왔던 벙커 이어짓기.(군심에선 거리때문에 날빌아니고선 뒤를 바라보는 벙커링은 나온적이 거의 없다.) 그리고 뒤이어 나온 스타1에서 나오던 언덕탱크..
starcraft2 Wings of Liberty :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 밸런스 패치 노트 총 정리. 3월12일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 확장팩인 군단의 심장이 출시됩니다. 이는 자유의 날개로 진행되는 모든 대회가 3월초에 끝나고 군단의 심장 출시이후부터는 군단의 심장으로 대회가 진행된다는 뜻.그래서 자유의 날개 패치노트 중, 밸런스에 관한 패치를 총 정리 해봤습니다.패치노트 순으로 정리한것엔 GSL, GSTL 어느시기에 패치되었는지도 정리했습니다. 또 날짜순 뿐만 아니라 종족별로 어떤게 강화되고, 약화되었는지 (속칭 버프, 너프) 정리해봤습니다.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 밸런스 패치노트 날짜별. 1.1.0 - 2010.09.22 TG-Intel GSL 오픈시즌1 16강 시작전 적용. 프로토스 광전사 소환 시간이 33에서 38로 증가하였습니다. 차원 관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3에서 28로 증가하였습..
StarCraft: Brood War Last Final. Last Champion 허영무! Tving 스타리그 2012 우승!! 진에어 스타리그가 스타1로 진행되는 마지막 대회가 되는 줄 알았으나, Tving 스타리그. 2012 가 마지막이 되었다.스타1로 진행되는 마지막 스타리그인 만큼, 어느 종족이 결승에 올라가는지, 누가 종지부를 찍을지 궁금했었다.프로리그에서 스타1과 스타2 병행하면서 전 대회에 비해 질이 낮은 경기력을 나오기도 해서 아쉬움이 남는 대회였다.1개의 포스팅으로 다 정리하기엔 방대한 양이지만, 예선부터 결승까지 간략하게 요약해보고자 한다.진에어스타리그는 그게 마지막스타리그인줄알고, 우승자출신인 허영무 과거사까지 끄집어내면서... 허영무 중심으로 쭉~~ 썼지만, 이번이 진짜 스타1로 진행되는 마지막 스타리그인 만큼 종족별로 라인을 그어가면서, 우승자 허영무, 준우승자 정명훈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써보고자 한다. ..
GSL 오픈 시즌2 8강 임요환 vs 이윤열. 레전드 매치! 드림매치!! 제2차서버폭파 예상.!? GSL 오픈 시즌2에서 드디어!!.. 바라던 드림매치!!가 나왔다. 스타1의 레전드인 황제 임요환 vs 천재 이윤열... 비록 스타1에선 막판엔 선수이름만 올리고 거의 나오지도 못했지만... 스타2로 새롭게 시작하면서 확실히 오랜기간 `프로게이머`로 살아온 선수는 많이 다르다는것을 보여준 두 선수다. ... 이번에 쓸 글은 GSL 오픈 시즌2를 이윤열, 임요환이 어떻게 뚫고 8강까지 왔는지 써보고자 한다. ... 먼저 임요환... 예선부터 미친존재감 `그분 강림`을 제대로 보여준 예선 결승 2세트. (이미지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스타2나잇 임요환 예선결승경기보기 1.2 패치이전... 선병영이 가능할때의 3연벙... 지금은 거의 나올수없는 3연벙... 그렇게 본선 64강에 안착했고... 64강 vs 황희..
e스포츠의 아이콘 임요환의 스타2로 전향. 파급효과는...ㄷㄷㄷ 스타1 리그는 진행되지않고 스타2리그는 흥행하고 있는 요즘... 여기에 스타2리그 엄청난 `흥행보증카드`가 추가 되었다. 바로 임요환이 GSL 오픈 시즌2에 예선참가한다는 소식... GSL 오픈 시즌2 전인 시즌1 때부터 `임요환이 스타2를 하고 있다...` `시즌2때 참가한다...` `시즌2 예선참가신청을 했다...` 말이 많았는데... 그 많은 말들이 사실임을 알린 기사가 떳다. 8월31일자로 계약유예상태 였다는 얘기를 시작으로... ManofOneway, Slayer 스타2 아이디 모두 본인임을 알렸다. (둘다 랭킹안에 들어있어 더 깜놀...) GSL 오픈 시즌1 전에 서기수, 김원기 등의 스타1프로게이머가 스타2로 전향한 것과는 파급효과가 다르다. 이윤열, 박성준의 스타1 우승자 출신의 전향도 흥..
스타2리그는 흥행시작. 스타1 프로리그는 gg.?. 그레텍&블리자드 vs 개스파. 힘싸움. 결국 승자는 그레텍&블리자드?... 오랜기간 스타 팬으로 이 사태를 보면 참 안타깝다. 그냥 돈에 의해 결국 생기고 사라지고 하는거같아서... 아쉽다. (자본사회니까... ...) 스타1과 스타2 공존이 불가능하게 되버린 이 상황이 정말 안타깝다. 이 시작의 발단은 역시 캐스파. 협회에서 시작되었다. 진작에 저작권협상해서 협회와 블리자드가 계약끝냈으면 스타1이 끝장나는 상황은 없었을것이다.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시작은... 곰tv 클래식 시즌3을 끝으로 더이상 진행되지않으면서 본격적인 블리자드와 캐스파의 힘싸움이 시작된것으로 추측된다. 아시다시피 곰TV. 그레텍에서 처음으로 블리자드공인대회라는 명칭을 썼다. 계약도 하고 말이다. 이에 개스파는 시즌3 이후 시즌4가 시작될 곰tv 클래식의 대회를 승인하지않았다. 공식대회는 아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