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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世上萬事]

무상급식 주민투표. 쉽게 이해되는 만화.


글로만 채워지면 이해하기 귀찮을(?) 수도 있는데 만화로 되있으니 이해가 쉽게 될겁니다.


마지막 대화가 요약이 되겠네요.


`큰 돈들여서 이게 뭐하는 짓이야.`


...


나는 꼼수다. 라는 딴지일보에서 만든 프로가 있습니다. 그걸로 참고하셔도 쉽게 이해될겁니다.

아이튠즈에서 딴지일보, 나는 꼼수다, 로 검색하면 나올겁니다.


나는 꼼수다 14회 뒤부분에 서울시 노원구 공릉, 월계를 지역구를 둔 17대 국회의원 정봉주 의원은 이런말을 합니다. (ㅋㅋ)


필시 주민투표날이 가까워지면 이런저런 상황에 주민투표 개표를 꼭 해야하고

하위 50%만 밥주자는 안건이 이겨야하는 한나라당은 전폭적인 투표독려가 이어질거고,

특히 자신들을 지지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전면무상급식을 지지하는 사람의 표도 필요하기에 각종 꼼수가 등장할거다.

주민투표 반대하는사람에겐 투표로 말해라. 라며 도발을 할것이며,

투표종반에 들어서면 마치 전면무상급식 찬성자인냥  지금 33% 돌파했다면서 이상태라면 질꺼다 라며 투표유도.


위의 만화를 봐도 알수있듯... 총선이나 대선처럼 투표율이 저조해도 투표로 꼭 뽑히는 선거와 달리.

주민투표는 1/3이상 투표가 안되면 그냥 무효가 되고, 서울시조례를 통과한 기존안대로 가게 됩니다.


주민투표는 이거 아니면 저거. 만 있는게 아니라 그거. 도 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