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쓰던 듀오백 의자...
높낮이 조절이 안되고, 등받이를 고정해주던 지지대(?)가 약간 휘면서 허리에 부담을 주기 시작...
새로운 의자를 찾던 중 눈에 들어온게 게임용 의자 였다.
망가질때까지 쓴 과거의 의자... 듀오백.. ... 모델명도 까먹었다. ... 왼쪽...
팔걸이 찢어져서, 천으로 꽁꽁 싸맨 흔적... 높이가 안맞아서 방석 깔아놓은 상태... ...
오른쪽이 새 의자.. dxracer RZ160 ...
아무래도 게임방송을 보면 눈에 띄던게 레이싱카 시트처럼 생긴 게임용 의자였으니,
`아 저거 되게 편해보인다.` 에서 어찌저찌... 찾아서 직접 앉아본 결과.. 편하다는걸 확인했고, dxracer로 메이커 확정.
다음은 모델선택이였는데...
K, R, F, I, D 등등등... 종류 겁나 많던데... 한 표로 정리가 되서 쉽게 선택...
혹시 이 의자로 구입하려는 분들은 위의 표를 보고 시리즈 선택해서 구입하면 될듯...
지금부터는 개봉 및 조립기. ...
박스를 열고 다 꺼내보니, 구성품은 위의 사진처럼...
등판, 좌판, 오발이에 바퀴, 유압장치에, 쿠션...
1. 오발이에 바퀴달고, 유압장치를 연결.
가장 간단하게 조립했던... 아랫쪽 받치고 있는 오발이와 유압장치 조립 끝...
2. 등판과 좌판 조립에 높낮이를 조절해줄 손잡이 연결.
여기까진 그냥 나사 풀고, 조립하고, 정도라서 힘드는건 없었는데... ...
3. 의자와 오발이의 합체.!.+ 쿠션연결.
의자 무게가 엄청나서... 혼자서 올리는데 쪼끔 힘들었다...ㄷㄷ
쿠션까지 연결해놓고 앉아보니... 편하고 좋다. 비싼값 한다. ㄷㄷ
딱 맞는게 딱 좋다. 오래오래 써야지...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