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기 ASUS AC3200 & 나스 큐냅 TS 251+ 질렀다! - NAS : QNAP TS 251+ & Wireless Gigabit Router : ASUS RT-AC3200

이 거대한 지름의 시작은 이러했다.

점점 고화질영상을 보자니, 데탑에 붙인 용량이 부족하다.

추가할 공간이 없다.

외장 스토리지 사놨던건, 옛날거라 이젠 호환이 안된다.

어떻게든 붙여보려고 노력했으나, 회사가 망해서 부품조달이 어렵다.

해외직구로 부품 조달 해보려 했으나, 샀는데 안되면?... ... 하는 불안함이 있었다.

그래서 새로 장만하기로 했다. 이왕이면 밖에서도 심심 할 때 볼 수 있게, 외장스토리지 대신 나스를 지르기로 했다.

고화질 영상을 보려면 역시 인터넷 속도도 빨라야 편하다고 하더라...

기가인터넷이 좋다하더라... 인터넷이야 약정지나서 바꾸면 그만이고,

공유기... 통신사 공유기로는 답이 안나오더라... 쌩썡한 공유기도 필요했다.

그래서 공유기부터 찾았다.

리퍼? 난 새제품으로 비닐뜯는 재미도 필요했다. 그래서 대기를 탔더니...

떴다.

180$. 아수스 AC3200. 가정용으로 쓰기엔 과분하다던 ... 공유기 끝판왕 구입 완료.

이제 나스를 알아볼 차례...

처음 나스 선택에 있어서 시놀리지가 갑이라고, 사용자 편의성이 갑이라고 해서 그쪽을 먼저 알아봤다.

다나와에서 검색 좀 해봤다. 지나치게 비싸다. 사양도 낮은게 몇십은 그냥 넘어간다.

사양이 좋아보인다 싶은건 헐... 70,80이 넘어간다. 하드디스크 빼고... ...

역시 직구 하기로 하고, 대기 탔더니, 금방 떴다.

275$. 큐냅 TS 251+

한국에서 70이 넘는게, 쿠폰적용해서 275불... 관세붙어도 한국서 사는것 보다 반값이더라...

그렇게 지르고나서 보니, 브렉시트 터졌더라... ...

환율 급상승... ㄷㄷ 했다. 지른 달러. 결제일이 며칠이더라... ... ...

확인결과 상승전에 반영되어 굿... ...

하드디스크는 히타치냐, 웬디냐, 하다가 소음쪽이 더 낫다고 하길래 웬디RED로 결정.

하드디스크도 환율저렴할 때 미리쟁겨두고 있었어야 했는데, ...

직구나, 한국에서 그냥 사나, 별차이가 없어서 한국에서 구입... WD RED 4TB 2개. 39만원 ...

그렇게 하루 간격으로 다 도착했다.

공유기 AC3200 구성은 참 단순하게 .... 랜선1개와 뿔6개, 전원선 그리고 몸체...

나스 TS 251+ 는 랜선2개, 전원선, 리모컨, 본체, 하드디스크 고정용 나사...

하드디스크 붙이고, 각 위치에 설치 완료...

그리고 설치 마무리 하고나서 pc로 접속해봤다.

이제 차근차근 공부해가면서 많~~~~~~~~~~~이 활용해야겠다.

총 지출이 100만원 좀 넘는 ... 거한 지름... ...

이제 당분간 지름은 없다. ... ... ㄷㄷ

그리고 당분간 이걸로 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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