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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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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고, 최대의 스케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결승. 3번째 역스웝, 최다전 우승. 김정우. 한마디로... 흥했다. 정말 시작부터 괜찮은 출발을 한 이번 스타리그.. 화룡점정을 찍는 결승전이였다. 일반인은 들어가지 못하는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가 결승전의 무대였는데... 정말 쩔었다. (캡쳐된 이미지는 클릭하면 커집니다.) 흥했다 1. 관중동원 흥했다. 오프닝이 시작되고도 관중은 계속 늘어갔다. 들리는 말로는 대략 최소 1만5천명 정도라고 하는데... 정말 많이모였다. ... 비행기 격납고다보니 분명 엄청 넓은 곳이였을텐데... 꽤 많이 채운걸로 봐선... 대단한 관중동원이였다. ... (나도 갈껄... ... ... ) 흥했다 2. 결승에 올라온 두 선수. 이영호는 맵핵플레이도 종종 보여주고 거기에 최초 양대리그 연속 결승.. `갓영호`라고 불릴정도로 대단했고... (2010/05/14 - [스..
최종병기 이영호. 노점단속강화로 양대리그 우승을 향한 첫걸음. EVER스타리그2009 결승진출. 패배를 모르는 남자... 연전연승을 쭉 이어오고 있는 최종병기 이영호. 테테전 20연승을 찍고 현재 프로리그 다승 1위에 스타리그 결승까지 찍었다. 이영호가 잘한다는건 보는사람들은 다 알테니... 여기서 패스 하고... 2010년 새해. 첫 스타리그 경기 4강 1경기. 이영호 vs 김윤환 중 35분이 넘고 맵전체 자원을 다 활용하는... 3세트. 투혼에서의 경기에 대해 몇가지 적어보고자 한다. 박성준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서경종식 오버로드묶고 뮤탈짤짤이가 시작한 이후 테란은 뮤탈에 의해 영원할것같았던 원배럭더블의 시대가 움찔움찔했었다. 그래서 테란도 변화를 시도 했고 벌쳐를 시작으로 골리앗,탱크의 메카닉. 발키리로 뮤탈을 대비한 바이오닉. 등등... 여러가지 형태의 저그전 빌드가 나왔지만 저그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