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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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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조중동. 이라불리는 `찌라시`를 싫어하는 이유. [파업으로 열차 멈춘 그날 어느 고교생 꿈도 멈췄다 ?.] 우리집 신문은 불과 2년전만해도 중앙일보였다. 그러다 찌라시라 할수밖에 없는 제대로 문제되는 것들을 옹호하는 걸 계속 보게 되면서... 2년전에 중앙일보를 끊고 다신 조중동을 받지않았다. 하지만 중앙일보 떨구는 시간이 수개월 걸릴정도로 찌라시는 상당히 치졸했다. ... 신문 안본다. 얘기하면 `무료구독한만큼 내놔라` 로 시작한다. 그래서 뒤탈 없이 가려고 철저하게 신문구독료 본것만큼은 다 줬다. 신문 안본다고 하는건 본사에 직접얘기해서 쫑난줄 알았지만... 지역 신문보급소가 남아있었다. 한 1주? 2주? 정도 계속 신문이 들어온다. 하염없이 들어온다. 3주쯤.. 지부에서 사람이 와 신문대금 왜 안내냐고 따진다. 본사에 직접 안본다고 했으니 본사에 물어보라고 하면 간다. 하지만 똑같은 사람이 다음날 또와서..
내년 예산안으로 본 정부의 삽질정책. [12월1일. pd수첩 4대강과 민생예산 요약] 정말 12월1일자 PD수첩은 레전드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연... 역시...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정말 깔끔하게 알려주었다. (하지만 이명박정부의 막무가내 삽질은 쉽게 멈추진 않을거같다...) (이하 pd수첩내용을 요약했다고 봐도 무방하겠다. ... 물론 내 개인적인생각도 녹아있다. ...) 중도실용. 친서민정책을 언제 추진했는진 모르겠으나... 바지사장 정운찬총리가 이렇게 말했었다. `친서민, 중도실용정책을 지속 추진 하겠다` 라고... `복지예산 증대 및 사회안전망도 강화 하겠다` 라고... (지속 추진한다는 말은 기존에도 해왔단 말인데...중도실용, 친서민 정책은 본적이 없고 내가 기억하는건 부자감세, 언론탄압, 국민탄압, 그리고 최근엔 일본인에겐 무릎꿇고 자국민은 쌩까는 ... 뭐 그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