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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世上萬事]

투표 할 권리만 아는(?) 국민. 대한민국 국민은 다른 권리는 없다. 아니.. 모른다(?). [4월1일자 후플러스 천안함 풀리지않는 의혹, 대한민국은 쉬고싶다 편]



트위터의 배리(@barry_lee)님이 많은 일들이 머리속을 스치게 하는 트윗을 남겼습니다.
`천안함이 피로파괴라면?그것은 개발독재 날림공사를 온몸으로 증거한다.천안함은 전두환/노태우 시절에 제작됐다.
성수대교는 박통때 지어졌다.우리는 그게 좋다고 박통의 향수에 빠져 MB를 선출했다.다 자업자득이다.`

이걸 보고 제목을 정해봤습니다. 실제 내용은 후플러스의 요약입니다. ...
천안함침몰에 대한 의혹은 국민뉴스의 권종상객원논설위원의 칼럼으로 대체합니다.
이게 후플러스내용도 내용이지만 더 쉽게 알수있는거 같습니다.

[포커스] 나름대로 분석해본 천안함 침몰 진상 클릭

여러가지 글을 보고나서 나온 개인적인 결론은 정부측에선 무조건 숨기려는 움직임이 있다는것이고...
천안함침몰에 관한 의혹을 가장 빨리 풀수 있는것은 역시 생존자의 말이 중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조중동찌라시에서 쓰는 소설은 쳐다볼 가치가 없을정도로... 마치 7,80년대 국민수준에나 맞는 ...
`닥치고 북한을 공격한다` 식이니... 뭐... 더욱더 이명박정부의 조치는 개차반이다. 라고 나왔습니다.-_-;

대한민국은 쉬고싶다는 제목의 내용은...

대한민국 20인 이상 사업장은 주 40시간. 주5일 근무를 하도록 되있는데... 현실과 많이 다르다는데서 시작..
한 회사원이 실제로는 일찍퇴근해야 밤10시. 늦으면 새벽... 이러길 반복하다가 회사 건강검진했는데...
암환자 이상의 수치가 나왔고 이후 큰 수술했고 산업재해관련하여 회사에 얘기했으나...
회사측에선 이 회사원의 야근사실을 받아들일수 없다 하면서 한 얘기는...
뭐.. 이렇다...

또 다른 사례로는 한 IT업체 팀장이였던 사람의 부인얘기...
업무량이 많아 야근과 밤샘을 오랜기간 지속하다가 몸이 안좋아져 병원가보니 결핵판정받고...
충분히 쉬지 못한채 다시 업무 복귀하다가 결국 세상을 떠난 일.

또 다른 얘기는 공장 비정규직 하루 노동시간이 12시간이 넘어 집에선 거의 잠만 자는 가장인 아버지 밑에...
이제 중학생인 아이가 설거지하고 동생챙길수밖에 없는 현실...

안타까운 얘기로 모든 원인은 지나친 노동시간으로 인한 결과라고 얘기하고 있다.
실제 다른나라와 비교해봤을 경우 노동시간의 차이는...

뭐든 OECD와 비교하기 좋아하니... OECD와 비교한거 같다. -_-;;

이후 올해 명절같은 공휴일이 주말과 겹쳐 휴일 수가 줄었다는 얘기하면서 줄어든 휴일 되찾자는 의미로...
대체휴일제에 관한 얘기가 나왔다.
대체휴일제란 `공휴일이 일요일과 겹칠경우 다음날을 휴일로 하자는 제도`
휴일을 늘리자는 얘기도 아니고 줄어든것만 복귀시키자는 얘기지만...
여기서 어이없는 개소리를 하는 기업입장만 떠드는 썩은 소리가 나왔다.
이런 쓰레기같은 소릴 했다. ...

실제 우리나라 휴일수가 얼마나 차이나는가 확인 할수 있는 표.

왼쪽의 경우 위의 썩은소리를 하는 것들이 따지는 수치다.
연차도 낼꺼 다 내고 공휴일도 다 낼꺼 내고 쉴거 다쉰다고 주장하는 수치다.
현실은 오른쪽과 같다.
공휴일과 일요일같이 겹치는게 많고 연차 휴가역시 전부 내지 못하는 현실을 감안하면 저리 나온다는 얘기...

대체휴무를 반대하는 기업측 얘기는 또 있다.
기업부담이 더 늘어난다는 개소리.

이를 바꿔 말하면... 이 포스팅의 제목을 기억하는지... `대한민국 국민에겐 국민의 다른 권리는 없다` ...
국민들 쥐어 짜내 발전한 이나라는 계속해서 국민들의 다른 권리는 무시중이란 얘기다.
워낙 이게 오래가다보니 지들이 버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대체휴무로 인해 이득이 줄면 그게 `손해`라고 착각하고 있다.
다시 얘기하면 저 1조5천억 원 이상의 부당이득을 챙기고 있다는 얘기. ...
또 얘기하면 기업은 1조5천억원 이상 근로자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는 얘기. ...
(이게 약극화의 원인?..이지 않을까... 기업오너는 졸라 쳐먹고 정규직은 줄이며 비정규직 월급은 줄이는...)



일본의 경우 버블경제 붕괴로 인해 경제활성화를 목적으로 휴가를 많이 준다고 했는데..
이를 뒷받침 해주는 얘기도 나왔다.
저 위의 휴일 많이 주면 기업이 손해 본다는 썩은 소리에반박이라도 하는듯
정해진 근로시간, 휴일 모두 지키며 생산성 향상. 직원의 자기계발등을 한 기업의 얘기도 나왔다.

(이미지는 클릭하면 커집니다.)

3일 근무 3일 휴식하는 삼정P&A 의 경우 근로시간은 줄이고 효율성은 높인 경우이고...
또다른 케이스로는 휴가를 가게 하여 연차수당을 절약하여 신규직원 200명을 채용한 경우도 있다.
...

어제 후플러스의 내용 마지막은 고 최진영씨의 얘기도 있었지만... 그건 뺐습니다.
...

천안함 침몰도... 한국이 노동시간이 최고지만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얘기도... 한가지로 얘기할수 통하지 않나 싶습니다...
권리와 의무... 투표로 끝나는게 아니라 투표로 시작이고...
잘하는지 잘못하는지 지켜보는것... 당선된 것이 하는짓이 개쓰레기 호로쉐끼 짓이라면...
잘못되었다고 소리를 내고 바꿔야 하는것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