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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 jusin life/지름~지름~

그나마 쾌적한 집안을 위해 공기청정기 질렀다 - 위닉스 제로 2.0 AZBE380-IWK








미세먼지가 최악으로 도달하기 직전인 3월초... 공기청정기를 질렀다.

필터 규격을보고 가성비 좋다 해서 이걸 질렀다. 위닉스 제로 2.0

10만원 후반대에 질렀으니, 그럭저럭... (?)..


최악일때 즈음 와서 확실히 체감을 했다고 해야할까...

이걸 수치로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숨쉴 때 편해졌음을 가족 모두가 느꼈으니, 공기청정기 효과는 상당했다고 봐야...


아래는 적당한 개봉기.

박스를 뜯고보니, 사용설명서가 있었는데, 점자설명서까지...  요즘은 기본으로 이렇게 나오나보다...


측면. 먼지센서 부분... 그리고 에너지 효율등급 2등급으로 표시되있다.


조작버튼이 있는 상단 부분, 필터를 걸러 바람나오는 곳...


전면부 여는곳은 자석으로 되있더란...

전면부 필터의 비닐을 제거하기위해 열어보니,

프리필터와 붙어있는 탈취필터 / 가장 핵심인 집진필터 / 공기를 빨아들이는 곳.


탈취와 집진필터는 6~12개월에 한번 교체하라고 되어있고, 물세척 금지 글씨가 뙇..


그리고 첫 사용하자마자 푸른빛 뜨다가 바로 주황색으로 뙇...

얼마후 푸른빛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한다...


딱 최악을 넘기고 나서는 미세먼지지수가 크게 심한경우날이 없어서,

자동모드로 켜놓으면 알아서 썌게 돌다가 말다가 하던데, 

소음은 크게 신경 쓸 정도는 아니고, 바람쌔기 2칸부터는 "아 이놈이 일하고 있구나.." 할 정도의 바람소리가 들린다.

밤엔 수면모드로 전환되서 잘때도 신경쓰이지 않을정도로 거의 안들려서, 굿

나름 잘 샀다... 생각이 드는 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