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아침에 출근하고, 밤에 집에와서 잠깐 숨돌리고 자는 일상을 반복하다가,
오랜만에 정독해서 읽어봤다.
선거 당시엔 깊은 관심이 있었는데, 일하며 지치다보니 생각하는거 자체를 안하게 되고,
피곤하니까 잠자기 바쁘고 ... ...
이게 다 후... ...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재의` 나와 비슷할듯 싶다.
살기 바빠서 그냥 머릿글 기사 제목정도만 읽고 그냥 퉁.
인터넷 기사로 대충 퉁. 연예가십꺼리 얘기하면서 퉁.
얼마전 국정조사 생중계가 있어 이 얘기를 직장동료들과 하게 되었는데,
반응은 `사실이라면 선거 다시해야겠네` 였다.
그리곤 다시 점심메뉴, 이런저런 얘기로 전환되었다.
그러니까 실상을 정확하게 알면 심각함을 알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국정원사태`라는 제목에서 오는..
그냥 국정원이 뭔짓을 했구나. 까지만 인지하지,
구체적으로 얼마나 심각한 일인지 모른다고 보는게 맞겠다.
휴... ...
검찰조사로 나온 증거들이 쭉... 나와 있는데,
이게 첩보원들이 할짓인가 싶다.
정말 쪽팔린다.
기껏 공부하고 고생해서 국정원들어가서 한다는 짓이 저런거면... ...
에휴...
'세상만사 [世上萬事]'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약3도 빡치는데, 이젠 위약4? 호갱님은 영원하리~ 위약금제도가 뭔데? (2) | 2014.07.11 |
---|---|
농협, KB 국민, 롯데 카드. 개인정보 유출 확인 해보세요. 아 짜증나. (0) | 2014.01.18 |
검색어 1위 나꼼수 김정남 . 나꼼수 호외11 절대 그럴리가 없다. (0) | 2012.12.18 |
십알단 그 끝은... 나꼼수 호외12 굿 그리고 십알단 (0) | 2012.12.16 |
KBS 9시 뉴스 불법선거운동적발. 그리고 나꼼수 21회 십알단과 터널디도스. (0) | 2012.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