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틀은 2016 시즌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는걸로 보이네요.
WCS Korea 와 WCS Circuit 두 리그로 진행.
한국은 SSL 이 없는것으로 보아... 스포티비게임즈는 스타2 쫑인듯...
WCS Korea 쪽은 스타2 초창기때.. 곰TV 시절 그런 느낌이 납니다. 정규리그 3개와 단기토너먼트 몇개...
GSL 3회. 슈퍼토너먼트 2회. 그리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IEM 경기까지... 딱 이렇게만 진행될거 같고,
WCS Circuit 쪽은 챔피언쉽이 4개 2016시즌떈 윈터, 스프링 섬머... 이렇게 했었는데...
2017시즌은 오스틴, 이왼최핑, 발렌시아, 몬트리올.. 4회. 지역까지 정해졌네요.
이외 IME 카토비체.. 글로벌이벤트가 하나 있고, Korea vs World 올스타전 이벤트전도 있는게 보이네요.
그리고 글로벌파이널은 2016시즌과 동일하게 WCS한국에서 8명, WCS 서킷에서 8명...
세부사항은 나중에 추가가 될거 같고...
2016시즌 경기력과 한국 사정을 보면, 딱히 지역락이 없을거 같은데 지역락은 기존대로 이어 갈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규모는 2016시즌에 비해 줄어드는 느낌이네요.
상금규모는 비슷해 보이지만, 대회수는 축소?로 보이고,
대격변 패치이후에도 여전히 말 많은 밸런스... 스타2 찬밥취급하는 게임방송사와 환경들...
암울한 2017 시즌이 보이네요 쩝...
ps. 블리자드가 직접 관여하는 WCS시리즈 이외.. 한국에서 하는 스타2 대회.. 특히 팀단위 대회를 기대한다면 욕심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