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살고있는 곳은 영화인가요. 현실인가요. [한강의 괴물 vs 서해의 괴물]

우리나라. 대한민국 국민들은 참 영화같은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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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참사는 철저히 국민을 속이고 언플만 죽어라 하고 있다. 용산참사와 마찬가지로 의혹투성이 인데 말이다.
격실에 환풍기있어 물이 들어갈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얘기는 뉴스나 인터넷기사를 통해 보셨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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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물이 찰수밖에 없는 구조를 알면서도 앞으로 길어야 60몇시간이 남았다고 드립친 개새정부.
운명을 달리 하지않아도 될 분들이 여럿 늘었고... 돈지랄 하면 다 되는줄 아는 막장 쓰레기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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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밥값 줄 돈은 없고...
천안함참사로 인해 운명을 달리하신분들 보상금 성금모금한다고 쇼하고 있고... 그래도

4대강 국토초토화 하는 삽질엔 돈을 아끼지 않으며 그래도 지가 졸라 잘못하는지는 아는지...
그 삽질하는거 사진 못찍게 가리면서 밤낮없이 삽질한다 하고...

이와중에 삽질할껀 하면서 언론장악도 더욱 지속하기 위해...
김비서 이병순 관제사장의 KBS... 트위터 @kbsunion ... 소식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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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BS 사내 일부에서 ‘새노조 조합원인 아나운서들이 프로그램을 많이 맡고 있다’며 근거도 없는 마타도어를 퍼트린
‘MC선정위원회’가 구체적으로 추진되더니, 이제 ‘내레이터 선정위원회’라는 해괴망측한 ‘위원회’까지 만들겠다고 하고

2.심지어 이번 임원회의에서는 4월 2일 방송된 ‘특별기획 천안함 침몰’ <국민의 마음을 모읍시다>라는 프로그램에
명진 스님의 인터뷰가 나간 것조차 “부적절하다는 심의지적이 있었다”며 “객관성있는 섭외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3.윤도현, 정관용, 유창선 등 정권에 밉보인 인사들이 줄줄이 프로그램에서 잘려나가는 대대적인 물갈이가 단행되었고,
지난해에는 김제동씨도 잘 나가던 프로그램에서 별안간 하차에 하차했는데...

4.이제, 김미화씨가 '다큐멘터리 3일' 내레이션 한 것을 문제 삼아 또 다시 출연자 숙청을 할 모양입니다.
'내레이터 선정위원회'라는 것이 블랙리스트를 만들지 않을까 우려 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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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파업역시 이병순 관제사장체제KBS 같이 정권의 개가 되는게 싫어 파업을 하고 있다고 하고...

이와중에 지방선거얘기가 한창 나와야 할 이 시기에 천안함참사로 인해 이슈화 하지못해 기존의 단체장들이 웃고 있다는..
뭐 그런 내용의 기사도 있고...

참 세상도 깝깝하고... 일개 소시민인 나도 깝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