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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orts, 게임 이야기/SC2 ProLeague

팀단위 대회도 슬슬 시작! SK텔레콤 프로리그 2015 시작합니다! - SKTelecom Starcraft2 ProLeague 2015






12월 22일 서초동 넥슨아레나에서 CJ VS 삼성 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1년간의 긴 레이스를 시작합니다.

지난 2014 시즌과 비슷하게 진행되는거 같네요. 살짝 살짝 바뀐부분이 있지만...


참가 팀은 8개 : KT롤스터, SK텔레콤T1, 삼성갤럭시칸, CJ엔투스, 진에어그린윙스, MVP, 프라임, ST-Yoe



한 라운드당 총 28경기. 4개 라운드로 진행하여 총 112경기를 하고, 1경기당 5판3승제.

순위별로 포인트지급. 1위 81p,  2위 71p, 3위 61p, 4위 51p, 5위 45p, 6위 40p, 7위 35p, 8위 30p.

경기는 월, 화. 한주에 이틀간 진행.



한라운드 끝나고 상위 4개팀이 라운드별 포스트시즌 진행.

경기는 단판. 승자연전. 7게임(4대4 올킬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준PO : 3위 vs 4위.

PO : 준PO 승팀 vs 2위.

결승 : PO 승팀 vs 1위팀.

우승팀 40p, 준우승 10p.


위의 4개 라운드, 4개 라운드별 포스트시즌이 다 끝난 후 통합 포스트시즌을 합니다.

포인트 순으로 상위 4개 팀이 진행.

3판2승제. 승자연전 7게임 (4대4올킬방식) 으로 진행하며,

준PO : 3위 vs 4위.

PO : 준PO 승팀 vs 2위.

통합 결승 : PO 승팀 vs 1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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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는 스포티비게임즈...

온라인으로는 유튜브, 네이버, 아프리카, 트위치. 에서 볼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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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억6100만원.

-라운드별 포스트시즌

우승 : 1500만원, 준우승 500만원.


- 통합포스트시즌

우승 5000만원, 준우승 2000만원.


- 개인타이틀.

정규시즌 다승왕: 500만원

신인상: 200만원

감독상: 100만원

결승전 MVP: 300만원


이렇게 1억6100만원 이고... 이와 별도로...


주간 MVP 10만원(총 20명) : 기자단 60% + 팬투표 40%

라운드 MVP 해외 지원. (총 4명) : 기자단 40% + 경기위원회 40% + 팬투표 20%

라운드별 세레머니 상 50만원 (총 4명) : 경기위원회 투표 100%

통합 세레머니 상 200만원 (1명) : 기자단 투표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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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전체적인 프로리그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확인해 본거였다면,

이제 22일부터 시작할 1라운드 세부정보를 봐야 더 재밌게 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1라운드 팀별 로스터 입니다.


KT Rolster

감독: 강도경

코치: 류원, 김윤환

주장: 주성욱


저그 : 김성대 Action, 김성한 Sleep

테란 : 박숭 MisO, 이영호 Flash, 전태양 TY 

프로토스 : 김대엽 Stats, 김주열 Believe, 주성욱 Zest 




SKTelecom T1

감독: 최연성

코치: 박대경


저그 : 박령우 Dark, 어윤수 soO

테란 : 김지성 Sorry, 이신형 INnoVation, 조중혁 Dream

프로토스 : 김도경 Billowy, 김도우 Classic, 정경두 Paralyze 




SAMSUNG GALAXY KHAN

플레잉코치: 송병구

코치: 김동건

주장: 이영한

저그 : 강민수 Solar, 이영한 Shine, 박진혁 Armani

테란 : 노준규 BravO, 서태희 Journey, 이우재 Guilty 

프로토스 : 남기웅 Hurricane, 백동준 Dear, 송병구 Stork, 이제현 eMotion




CJ ENTUS

감독: 박용운

코치: 권수현

주장: 조병세


저그 : 한지원 ByuL

테란 : 이재선 Bunny, 정우용 Bbyong, 조병세 skyHigh

프로토스 : 김정훈 Sora, 김준호 herO, 변영봉 Hush, 최성일 Trust




JINAIR GREENWINGS

감독: 차지훈

코치: 하태준

주장: 하재상


저그 : 강동현 Symbol, 김기태 Adios, 이병렬 Rogue

테란 : 김도욱 Cure, 조성주 Maru

프로토스 : 김유진 sOs, 양희수 Pigbaby, 조성호 Trap, 하재상 Terminator




MVP


감독: 이형섭

주장: 이정훈


저그 : 황강호 Losira, 현성민 DeParture

테란 : 김가영 Aphrodite, 김기용 Salvation, 윤영서 TaeJa, 이정훈 MarineKing, 최재성 Center

프로토스 : 송현덕 HerO, 안상원 Seed, 최용화 YongHwa, 한재운 Panic 



 
PRIME


감독: 박외식

코치: 김정환

주장: 최종혁


저그 : 전지원 TerrOr, 최종혁 BBoongBBoong

테란 : 김동진 TANGTANG, 이욱담 Nette, 최병현 YoDa

프로토스 : 김명식 MyuNgSiK, 박한솔 Zoun, 장현우 Creator



 
ST-Yoe (StarTale - yoe Flash Wolves)

감독: 이선종

플레잉코치: 최지성

코치: Chang Yu, Hu Yu Chiang

주장: 이원표


저그 : 문새미 Ssemi, 박남규 Pet, 이동녕 Leenock, 이승현 Life, 이원표 Curious, Ian, Slam

테란 : 김영일 Hack, 최지성 Bomber, 한이석 aLive, Vanilla

프로토스 : 강초원 San, Has



붉은색은 여성선수.

굵은글씨는 이번 GSL, SSL 예선통과한 선수.

보라색은 현재 참가 팀 소속은 아니지만, 그 팀으로 나올 수있는 용병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몇자 개인적인 느낌을 써보자면,

1라운드 로스터를 봤을때 드는 느낌은 프라임팀을 제외한 나머지팀간의 경쟁이 쌔 보입니다.

프라임이 8위. 1~7위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변할거 같단 얘기죠. ...



KT는 2014 프로리그 우승 당시 활약했던 선수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주성욱의 하향세. 전태양, 김대엽의 상승세, 이영호는 평타. 이런 느낌이고,

이외의 선수의 활약에 따라 다시한번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팀이라 생각됩니다.


SKT는 정윤종, 김민철등, 기존 팀을 이끌던 선수가 빠져나갔지만, 그만큼 쌘 이신형이 들어왔으며,

기존 2진급들이 1진급이였던 선수가 빠져나감과 동시에 1진급으로 성장한 느낌입니다.

현재 어윤수는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프로리그 시작하면 또 강하게 나올거 같고,

김민철, 정윤종, 원이삭이 빠진 곳을 이신형, 조중혁으로 메우고, 박령우가 좋은 성적을 내며 성장한 느낌이고,

역시 KT와 동일하게 그 이외의 선수가 한건 해줘야 우승까지 갈거 같습니다.


삼성은 강민수가 굉장히 크게 활약하는 가운데, 백동준의 과거 포스를 얼마나 회복하는지,

그리고 SKT에 속해서 강하다는 얘기만 들었지, 크게 활약 하지 못한 노준규, 서태희가 얼마나 잘 해줄지...

여기에 송병구가 얼마나 엔트리를 맞춰 낼지가 가장 큰 키가드가 될거 같네요.


CJ는 김준호라는 에이스에 가끔씩 무적모드로 나오는 조병세, 김정훈 이 두 선수가

그 무적모드를 강하고 얼마나 길게 뿜어 낼지가 변수... 그리고 정우용, 한지원이 평타만 쳐줘도 좋은 성적 나올거 같네요.


진에어는 로스터 상으론 프로토스가 가장 강하고 다양한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팀이라서 맞춰가기만 한다면,

테란 저그 카드에서 1승 나오고 나머지 2승은 프로토스가 무난하게 가져갈수도 있을듯한 선수 구성입니다.

강동현의 합류가 경기 내 다양한 변수를 만들거 같은... 느낌같은 느낌도 있고 말이죠.


MVP는 전체 팀중 가장 화려한 라인업. 사실상 끝났다고 봤던 이정훈이 살아났고,  

보이지 않았던 안상원도 개인리그 뚫으며 다시 등장. 가장 많은 용병이 참가해서 기대하게 만드는 팀인데요.

과거 EG,팀리퀴드 연합으로 참가했던 시절 윤영서, 송현덕은 크게 활약못했지만, 이번엔 좀 다를거라 기대해봅니다.


프라임은 기존 네임드 선수 영입 보단, 프로지망생들을 대거 발탁한 느낌입니다.

기존선수보다 새로 투입된 선수들의 성장이 빨라야 포스트시즌을 노릴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ST-Yoe. 연합팀. 다른 팀에 비해 강한 저그선수가 가장 많은데, 밸런스상으론 저그가 가장 약해서...

어떻게 나올지 가장 궁금한 팀입니다. 연합으로 참가하게 되는 강초원도 있는대다,

최지성 또한 용병개념으로 친정팀에 들어와 있기도 하고...

저그가 밸런스상으론 약하지만, 박남규, 이동녕, 이승현, 이원표. GSL 코드S는 한번씩은 올라간적 있는 선수들이라서

밸런스상 약하기때문에, 약팀이 된다...라고 보기엔 또 ... ... 좀 그렇고...


로스터만 보고 느낀건 이정도네요.


그리고 1라운드 일정입니다.

1라운드 맵은 지난시즌 맵을 이어서 쓰네요.

만발의정원, 데드윙, 까탈레나, 세종과학기지, 폭스트롯랩, 회전목마

2라운드부터 맵이 많이 바뀔거 같습니다. 현재 래더맵이 옛날 향수맵들이라... ... 안쓰는거 같네요.


다음주부터 볼게 풍성하네요.

GSL, SSL, 프로리그. 그리고 주말엔 외국서 열리는 대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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