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craft2 Heart of the Swarm : 군단의 심장 전야제. 그리고 소장판.!

기다리고 기다리던 군단의 심장이 나왔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생각보다 사람은 적었습니다.

분명 점심먹고 난 후, 몰린다는 소식에 조금 서둘러서 갔는데, ... ... 그냥 천천히 와도 될 정도로 여유로웠습니다.

줄서서 기다리는 동안, KBS카메라가 보이기도 했고,

프로게이머가 입장하는것도 봤고...

그렇게 줄서서 기다린 번호표는...

생각보다 빠른 번호 였는데,

소장판 판매시작할때 즈음 알게 되었는데, 저녁먹고나서 가도 살 수 있을 정도로 디아블로3 헬십리같은 일은 안 벌어졌었... ...

세계적으론 분명 흥행한 게임인데, 한국에선 이런저런 일들로 인해 망한게임으로 인식되어서 그런가 보다... 하고 ...휴..;;

번호표 받고나니 시간은6시를 향해가고... 이벤트전을 위한 실내로 들어가보니,

바로 보이던게 코스프레.

목적은 소장판 이였기때문에, 눈이 오래 머물진 않았고... ...

이벤트전은 방송으로 했으니, 뭐 따로 얘기 할건 없고...;

무대 사진찍을때 마다 폰카의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 dslr 대포달고 가줘야 찍는 재미가 있는데,

앞자리가 아니라서 폰카의 한계를 느끼고 gg...

이래저래 시간을 보낸 후

구입하러 나와 보니,

오늘 코스프레 한 네분이 다 한자리에 있길래 또 한컷...

판매 시작했고,

집에 와서 뜯어보니... ...

다소 아쉬운 구성... ...

자유의 날개 소장판과 비교해보면 상당히 아쉬운 구성... ...

대충 훑어보고, 게임등록을 하고나니,

자유의 날개 대신 군단의 심장 - 소장판이 뙇!

이제 군단의 심장 캠페인을 즐길시간..~~

2시부터 라고 했지만, 이미 동남아 서버로 시작한 분들이 상당수 있었습니다. ㅎㅎ ..

이제 즐깁시다~ 군단의 심장.~

ps. 한국도 미리 예약 받아서 주문생산 했으면 했는데,

헬십리 겪고도 크게 달라진 점이 없어서 아쉬웠다. 디아블로3 때도 그랬고, 이번에도 ...

북미였나 어느지역은 예약받아서 생산했다던데... 후... ...

공허는 소장판 내놓으면 그냥... 예약받고, 그 수만 생산해서 팔았으면 좋겠다. ... 아 너무 피곤해. ..;;